본문 바로가기
  • 리버럴 아츠 칼리지
  • 헨드릭스 대학교
  • 헨드릭스 캠퍼스에 있는 분수와

옥스퍼드 대학2

옥스퍼드 튜토리얼 (수업) 후기 1 안녕하세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준이입니다. 옥스퍼드에 온 지도 벌써 한 달 반이 지나버렸네요. 이제 2개월 후면 학기가 끝난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미국 대학교처럼 의무적인 수업과 미팅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널널할 줄 알았던 스케줄이 자료 찾기와 에세이 작성, 그리고 대학교 프로젝트 등등으로 정신이 없네요. 지금은 사실 대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옥스퍼드에 온 미국 친구들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가는 중인데요, 이 여행의 후기도 차차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그럼 옥스퍼드의 수업인 튜토리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튜토리얼은 세계에서 단 두 대학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만이 채택하고 있는 수업 방식입니다. (세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영어권 대학에.. 2018. 2. 20.
옥스퍼드에서의 첫 주 안녕하세요, 준이입니다.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에 너무 게을렀네요. 옥스퍼드에 온 지 2주가 지났는데 포스팅이 겨우 하나라니... ㅜㅜ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주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처음에 공항에 딱 들어와서 입국 심사를 하며 사람들의 영국 발음을 들으니 아 영국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나더라구요. Heathrow라는 공항에 입국해서 옥스퍼드까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영국에는 airline이라는 버스가 있는데, 그걸 타면 공항에서 옥스퍼드 시내까지 바로 슝 가더군요. 버스 탑승 소감은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구, 오는데 경치도 너무 좋고.. 하지만 영국은 해가 정말 빨리 지더군요. 4시 반 좀 지났는데 깜깜했어요. 어쨌든 이렇게 옥스퍼드로 와서 저는 시..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