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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튜토리얼2

옥스퍼드 튜토리얼 후기 2 안녕하세요, 옥스퍼드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준이입니다. 사실 지금은 교환학생 학기가 끝난 상태이고 여름학기를 들으러 미국에 들어갈 때까지는 자유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2주 전쯤에 세미나 튜토리얼인 셰익스피어까지 다 마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옥스퍼드 튜토리얼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새로운 세미나 튜토리얼은 너무 좋았습니다. 2주에 걸쳐 3번의 튜토리얼이 있었는데, 튜터 한 명과, 미국 친구들 두 명 그리고 저 이렇게 네명이서 1시간 반 동안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튜토리얼은 the Twelfth Night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두번째에는 Hamlet과 Othello, 세번째에는 the Tempest와 A Winter's Tale로 튜토리얼을 마쳤지요. 워낙 스케줄이 타이.. 2018. 4. 3.
옥스퍼드에서의 첫 주 안녕하세요, 준이입니다.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에 너무 게을렀네요. 옥스퍼드에 온 지 2주가 지났는데 포스팅이 겨우 하나라니... ㅜㅜ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주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처음에 공항에 딱 들어와서 입국 심사를 하며 사람들의 영국 발음을 들으니 아 영국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나더라구요. Heathrow라는 공항에 입국해서 옥스퍼드까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영국에는 airline이라는 버스가 있는데, 그걸 타면 공항에서 옥스퍼드 시내까지 바로 슝 가더군요. 버스 탑승 소감은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구, 오는데 경치도 너무 좋고.. 하지만 영국은 해가 정말 빨리 지더군요. 4시 반 좀 지났는데 깜깜했어요. 어쨌든 이렇게 옥스퍼드로 와서 저는 시..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