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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

미국 대학생활 - 개학 전날의 개기일식 90 몇년 만에 달이 태양을 가리는 날! 개기일식의 날이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밤이라서 못 보셨겠지만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볼 수 있었죠. 미주리, 캔자스주에서는 달이 태양을 100% 가려서 어둠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미주리 밑에 있는 아칸소 주의 Hendrix라는 Liberal Arts College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달이 태양을 90%정도 가리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 몇명은 완전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미주리주로 6시간 운전해서 가기도 했답니다. (학생들부터 교수님들, 학교 관계자분들 그리고 대학교 총장님 부부까지 모두 모이셨답니다. 저도 여기서 방학동안 헤어진 친구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공교롭게도 개기일식.. 2017. 8. 22.
제가 유학해온 국가들 안녕하세요~ 저의 두번째 글이네요. 지금은 한창 블로그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중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몇 포스트씩 올려서 여러분들과 제 해외생활을 공유하고 싶지만 제가 지금 여름학기를 듣고 있습니다.. ㅜㅜ 다음주에 기말고사여서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가 없네요.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제가 이때까지 공부했던 곳들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현재 저는 지금 미국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있구요! 저는 사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여름학기가 너무 비싸서 아무도 듣지 않는 바람에 폐지가 됐다네요.. 그래서 근처 주립대에서 화학수업을 듣는 중입니다. (사진은 제 대학교와 무관합니다.) 저는 이때까지 중국, 필리핀, 일본, 미국, 독일 이렇게 5개국에서 공부를 해왔어요. 공식적으로 학교를 다닌건 .. 2017.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