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링 여행1 프랑스 파리 여행 2일차 - 빅토르 위고 박물관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중인 준이입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거의 점심때가 다 되었어요. 다음 목적지인 빅토르 위고 박물관을 보고 점심을 먹기로 정하고 구글맵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레미제라블을 읽었기 때문에 빅토르 위고라는 작가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제가 읽은 그의 작품은 레미제라블이 전부이지만, 무척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었어요. 여기는 그의 생가를 박물관으로서 개방했더라구요. 덕분에 그가 글을 썼던 방, 잠을 잤던 방에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죠.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개방 시간에만 가신다면 언제든지 생가를 감상할 수 있어요. 유럽은 이런 점이 좋죠. 제가 가본 박물관의 대부분은 무료였거나 가격이 아주 저렴했던 것 같아요. 미국 여행을 했을 때 박물관도 .. 2018.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