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nt books1 런던 여행 (던트 북스, 버킹햄 팰리스, ) 지난 포스팅에 이어 런던 여행 제 2탄입니다. 저는 외국 대도시 여행시 서점에는 항상 들르기 때문에 미리 런던에 있는 서점을 검색해봤더니, 노팅힐 서점 등 여러가지 서점이 나왔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거리상으로 가까운 'Daunt Books'라는 곳을 찾아갔어요. Daunt Books는 런던에 있는 많은 체인 서점 중의 한 곳인데, 베이커가에서 걸어서 10분 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83 Marylebone High Street)! 첫 체인점이 1912년에 열었다고 하니, 꽤 오래된 서점이죠. 역사가 있는 서점답게 좋은 컬렉션이 많았고, 실내 분위기와 인테리어도 상당히 인상 깊었어요. 제가 서점에 간 날에는 마침 강연회가 열리고 있어서 서점 전체를 구경하지는 못했어요... 1층과 지하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2019.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