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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문명2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것 난 계획 짜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서는 계획을 철저하게 짜지 않으면 안된다. 유학생활의 절반은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매일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하기 전에도 항상 계획을 세우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짜고 있다. "내가 조금만 있으면 내가 계획한 대로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단조로운 일상을 달래곤 한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준비하고 있는게 몇 가지 있다.1. 르완다 해외 봉사활동 지원2. 중국 요하문명 프로젝트 지원 (오디세이 프로젝트)3. 독일 대학원 준비 (학기 중 연구 학사 논문)4. 내년 여름 인턴쉽 준비 1. 학교의 한 부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2018. 9. 9.
외국어 공부의 두번째 목적: 정보 전 포스트에서는 외국어 공부의 다양한 목적 중 하나인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번에도 영어로 예를 들어보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해지면,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진다. 한국어, 영어 2개국어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보다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내가 뭘 알아보고 싶은지에 따라서, 영어권이 그 영역에서는 훨씬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더 좋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을 예로 들어보자. 자연과학 연구 면에서는 한국보다는 영어권 국가들이 월등히 뛰어나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과학 개념들은 서양에서 발견된 것이고, 과학용어들도 라틴어, 게르만어가 어..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