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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영국 내 여행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여행 준비편 (교통편)

by 국제방랑청년 2018. 5. 1.

안녕하세요, 옥스퍼드에서 교환학생 중인 준이입니다. 수업이 힘들고 공부가 빡쎄도 해외에 왔으면 여행은 가야죠. 그래서 같이 사는 미국인 친구 명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1 2 여행을 왔습니다. 오늘은 옥스퍼드에서 에딘버러로 가는 법을 써보려고 해요.


 

우리가 영국 하면 England 떠오르는 경우가 많죠. 문화, 스포츠, United Kingdom이라는 나라 전체에서도요. 하지만 이번에 보니, 잉글랜드와는 아주 다른 독특함이 있더라구요.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요. 영어 악센트, 음식, 건축물들이 잉글랜드와는 많이 다릅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1707년에 통일을 해서 Britain이라는 나라가 탄생했는데요, 전에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영향도 받았지만, 문화적으로는 북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옥스퍼드에서 에딘버러. 멉니다. 바로 가는 기차나 버스가 없기 때문에 런던 등에서 항상 갈아타야 하고, 그것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요

빨라도 6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때는 기차를 타고 돌아올 때는 밤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버스가 훨씬 저렴했는데요 (20 파운드), 대신 시간이 배로 걸립니다. 11시간 정도 걸리지요. 장단점이 있어요. 기차로 가면 경치가 끝내줍니다. 마을, 외곽지역 등이 보이고, 강도 보이고, 넓은 들판도 보입니다. 와이파이도 가능한 데다가,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가면서 하기에도 좋습니다. 버스는 자리도 좁고, 와이파이가 가끔 제공이 때가 있지만, 저렴하고, 밤에 타면 숙박비를 절약할 있습니다. 에딘버러에 막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건물부터 전통이 살아 있습니다.)

(독특한 동냥 방식.. 하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담 스미스도 스코틀랜드 출신입니다.)


기차 예매는 trainline라는 곳에서 했는데요, 80파운드 정도입니다. ... railcard라고 기차 할인권 같은 있는데, 저는 16-25세에 구매할 있는 카드를 30파운드 (한화 4만원 정도) 주고 구매를 해서 50파운드로 스코틀랜드행 기차표를 구매했습니다. 언제나 30파운드를 할인해 주는 아니구요, 백분율로 따집니다. 예를 들어 옥스퍼드에서 런던행 기차가 18파운드 (한화로 2 5천원) 정도인데, 레일카드가 있으면 11파운드 정도에 구매할 있습니다. 어디 멀리 가거나, 기차를 자주 이용한다면 레일카드는 구매해 놓는 좋습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고, 만드는 데도 그리 어렵지 않지요. 영국 기차표 예매 사이트에서, trainline , 그리고 기차역에 가서 직접 수도 있습니다. 카드를 만들 필요한 것은 영어로 신분증(나이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여권 사진입니다.

 


https://www.thetrainline.com/

(trainline 홈페이지)

https://www.goeuro.com/

(goeuro라고 영국 내는 물론 유럽 전역으로 가는 교통편을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버스, 항공, 기차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꽤 유용해요.)

https://uk.megabus.com/

(영국 내 메가버스 웹사이트 입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11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에딘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이 있고, 해리포터의 탄생지인 the Elephant House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에딘버러로 여행을 떠나보죠!